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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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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알고...


BY 솔잎 2008-01-09

너를 알고

내 여기 왔노라

가느린 가슴팍에

내 그리움 새겨놓고

잠깐 다니러 왔노라

 

너를 알고

더 가까이하기위해

내 이곳에 멈추었노라

삼순이 고운 목소리

담기위해 한없이 멈추다가

자리를 털고있노라

 

가도 가도 끝없는 인연

오늘 가면 내일도 있겠지만

얽히고 또 얽힌 소리에 끝자락은

어이 매듭 지을고,

그대로 두고 떠나면 될것인가

너로 인한 삶의 자국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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