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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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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취하고


BY 가을 나그네 2007-07-19

내리는 빗물에 가슴 적시고

당신의 아름다운 사랑에 취하고

 

벗어날수 없는 촘촘한 그물에

 

내가 갇혀 버리고 말아요


망각할수 없게

같은 피가 흐르는 인연은

지워지지 않는 꽃물처럼

살과 뼈가 붙어있는 것처럼...


녹아내린 촛물이 굳어

다시 녹여내기를 반복하는

아름다운 사랑은

삶의 여정입니다

 

너무나 사랑하기에

눈빛만으로도..

숨소리만으로도..

귓가에 부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내 가슴엔

오직 당신만이

살아 숨쉬고 춤추고 있어요

행복하게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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