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묻습니다
왜 외롭냐구요..
사람이니까 외롭다고 했읍니다
또 누군간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니까..외롭지,라구요.
제가 웃읍니다
외로움은 내 운명이라고 ...
사람에게 정붙히지 못하게 하는 힘이
외롭게 만듭니다
이제 마음을 놓고 이야기하고 싶을때면
꼭 방해를 하네요
무엇이 두려울까 그사람은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정붙힘을 싫어하는 외고집은
참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그러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합니다
그러니가 외롭지...라고
이젠 서서히 받아 들입니다
아니 가끔씩은 반항도 하지요
하지만..결국 그 사람에게 돌아가게 되네요
나쁜 사람
차라리 모르면 말을 말든가
알면서 그러니 더 얄밉습니다
만약에 또 그런다면
이번에 가만히 안있을려구요
어떻게 할거냐구요
콱 물어뜯을 거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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