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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외롭지


BY 피안 2007-06-15

누가 묻습니다

왜 외롭냐구요..

사람이니까 외롭다고 했읍니다

 

또 누군간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니까..외롭지,라구요.

제가 웃읍니다

외로움은 내 운명이라고 ...

 

사람에게 정붙히지 못하게 하는 힘이

외롭게 만듭니다

이제 마음을 놓고 이야기하고 싶을때면

꼭 방해를 하네요

 

무엇이 두려울까 그사람은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정붙힘을 싫어하는 외고집은

참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그러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합니다

그러니가 외롭지...라고

이젠 서서히 받아 들입니다

아니 가끔씩은 반항도 하지요

하지만..결국 그 사람에게 돌아가게 되네요

 

나쁜 사람

차라리 모르면 말을 말든가

알면서 그러니 더 얄밉습니다

 

만약에 또 그런다면

이번에 가만히 안있을려구요

 

어떻게 할거냐구요

 

 

콱 물어뜯을 거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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