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숱한 그리움..

조금 떨어져 있으면 안타까워

멍울진 가슴 안고 한시도 편하지 않고

지저귀는 새소리에

어찌나 행복한 부러움인가


저만치 멀어져 보여도

그만큼 넓게 사랑하는 것도

이젠 많이 늘어난 이력인지

높은 하늘같이

바다같이 넓게 사랑하리라


나도 모르게 내 가슴 깊이 스며든

아름다운 그대..  그대여

빗방울 떨어지면

내 볼을 타고 흘러 그대 가슴 적셔주리라


조금 부족했던 사랑

가득 넘치게 퍼 주고 싶어서

내 마음은 벌써 그대 곁에

한걸음에 달려가고 있어요


지나온것 보다 더 많이 남은

행복한 사랑을 위해

눈뜨고 감을때까지

영원히 그대를 사랑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