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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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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없는 사랑...


BY 남쪽나라 선녀 2007-03-15

사랑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깨끗이 비워내지 못하는

어리석은 내맘은

그저 아쉬움으로 가득합니다.

 

미웁도록 한가로운 계절은

그 모습을 철철이 바꿔내고 있는데

당신은 계절 한 구석 어디에도

그 모습을 보이지 않습니다.

 

기다리다 지친 마음은

몸져 누운 낙엽 마냥 갈 길 없어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기다리는 일 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무것도 알지 못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하늘은 높아만 가고

계절은 그 깊이를 더해만 가고

내맘은 끝가는 곳 없이  달려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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