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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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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BY 정한국 2006-09-26

어둠이짙게  내려진

 

밤거리

 

내 술자리는

 

계속  되어간다

 

한사람이  술잔을

 

돌려

 

1병  2병  소주병도  늘어간다

 

시간은흘러

 

12시가 넘어  새벽  종이  울리고 

 

 

내마음속의

 

내마음 속의

 

우울한기는     아직 

 

남아있데

 

한사람    한사람

 

술자리  하던

 

사람들은

 

어디로  갔는지

 

이제 

 

빈  술잔만   그자리에 

 

체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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