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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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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BY 미켈 2006-05-20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떠나가는 것에 대해

마르게 울지 말고

오늘을 보거라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오늘을 걸어라


무수한 흑백의 낮은 감정들을 섞지 말고

너는 선명한 한 점이 되어라


걱정할 것은 작은 점이다

품어야 할 것은 작은 점이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너는 그렇게 살아라

너의 삶은 나에겐 의미다

하나밖에 없는 흑백 속의 빛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