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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BY 쪽빛하늘 2005-10-23
바다
평화로운 바다
더 넓은 세상
상상 만으로는
다 알 수 없는 수심이여라!
갈치, 고등어, 해삼, 멍게.
장관을 이루고 있는 산호초들...
큰 고기 작은 고기
아름다운 바다의 꽃들이여!
내 눈으로 직접 볼 수 없어 안타까울 뿐...
그래도 잔잔한 저 바다를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만족할 수 밖에...
오늘 바라본 저 바다는
왜 저리도 조용할까
파도는 그림자도 없다.
오직 평화
평화로운 바다
너무 조용해서
바다 위를 걸어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