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루
글:bomza
고요함이 강물처럼
적막안에 흐르고
침묵속에 홀~로 앉아 있으면
그대를 느껴요
그 느낌을 따라가면
어디쯤~
그대를 만날수 있을것 같아
사박사박 음직이다~
초조 해져 빨리 달리면
흔적조차 없는 그대
가까이 있는듯
목소리 쟁쟁한데...
만나지지 않는 그대
상냥한 미소 선명한데
어느 방향에서 찿아야하나?
가고 가도 사막의 신기루처럼
모양도 없는 그대
천년을 사랑 하리라 하였것만
그대는 어디에...
내 사모하는 그대는
꿈속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