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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84

사랑하나 그리고 둘은


BY 희진 2005-08-19

오늘도 많이 지쳐 있나요

삶이 힘들어도 가야하는 인생길

내리는 비를 맞으며

씻어 버릴수는 없나요


내 사랑하는 마음을

알아줄순 없나요

당신이 보고싶어 눈물 흘리면

닦아주면 안되나요


멀리서라도 당신을

볼수 있게 해주면 안되나요

외로움에 지쳐 있으면

편지라도 보내면 안되나요


날 사랑한다고 진정이라고

말해주면 좋을텐데

그게 그렇게 하기 힘든가요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사랑해 라고 하면 안되나요


당신을 향한 모습 보이나요

당신을 애타게 그리워 하는데

당신은 혼자만 웃음지으면 좋은가요

바라는게 너무 많은 내가

미워진건 아닌가요


당신은 내 사랑

아름답게 사랑하렵니다

날 이쁘게 봐주세요

당신만을 사랑하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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