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오케 할머니 서비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78

슬픔이 내게로 오다


BY 프쉬케 2005-08-08

언제부터인지

난 웃지 않는다.

 

언제부터 인지

난 꿈이 없어 졌다.

 

언제부터 인지

난 눈물도 나지 않는다.

 

언제부터 인지

난 세상을 즐기지 못하고 있다.

 

난 슬픔이 내게로 오고 있음을

알아버렸다.

이 슬픔을 이겨내야 하는것이

나에게는 또 하나의 커다란

슬픔이 되었다.

 

슬픔이....

내게로 오면서...

난 이제 내가 아닌 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