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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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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BY 파아랑 2005-06-02

처음엔 몰랐습니다 
창 밖에 당신이 온 줄

 

처음엔 몰랐습니다

당신이 부르는 소리인줄

 

처음엔 몰랐습니다

당신이 그리울줄

 

처음엔 몰랐습니다

그것이 당신이 그린 그림이란것을

 

당신이 오신날은 그리움이란것이
따라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