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작가

이슈토론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입장이 어떨 것 같은지 의견 말씀해 주세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265

그리움을 삼키고.....


BY 햇살 2005-05-28

  - 그리움을 삼키며-

 

 

그대

내게 환한 햇살로 다가오신 그대

그대라는 두 글자엔 내 사랑의 기쁨, 환희의 눈물

다 묻어나는 이름입니다

 

그대

어느 세상의 단어중에서 가장 고귀하고

한없이 큰 사랑이 느껴지는 단어

그런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

내 앞에선 한없이 떨고 아퍼하는 사람이시여

그런 그대를 전 가만히 끌어 안아봅니다

사랑합니다

 

그대

난 오늘도 그대 보고픔 마음 하나가득

내 눈속에 그리움으로 그대를 가둡니다

너무도 사랑하기에

 

그대

내 사랑표현 미약하지만

내 크나큰 사랑 그댄 아시나요?

가슴에 핏멍울이 고일만큼 아픈 내 사랑을

 

그대

그립다 내 목구멍을 타고 그리움이 토해질까봐

난 서둘러

그리움을 삼켜버립니다

 

그대

이렇게 내게 아픔만으로 다가오는 그대일지라도

당신 사랑을 멈추진 않겠습니다

 

그대

내게 눈물로 시작된 사랑

그렇지만

그대 떠나보낼수 없음에 가슴엔 핏물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