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웃음을 사랑합니다
하얀 그미소를 사랑합니다
그대의 손을 사랑 합니다
가만히 내손을 잡아주는 따스한 손을
그대의 마음을 사랑합니다
늘 한결같이 나를 향해보내는 분홍빛 마음을
그대가 없다면 나도 없어요
그대가 내게 올때면 나는 배시시 웃지요
그대 만큼 사랑스런 사람은 없어요
비오는 창가도 눈오는 눈길도
그대
나의 그대가 있음에 더욱 아름답지요
그대를 내안에 두고 싶어요
살포시 안고 잠들고 싶어요
그대는 나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