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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찿는 술래


BY 찔레곷 2005-04-05

나를 잉태 하는

내 그림자 속에

나를 찿는 술래가 된다

 

숱한 희한의 갈림길

찿은것 같기도 하고

잃은곳 같기도 한

생의 반세기

한 없이 여리기만 하던

순정어린 가슴에

지우지 못하는 첯사랑의

아픔처럼

유리 조각하나 박힌것같은

가슴 한 모퉁이를

아리게 하는

삶의 흔적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