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의연한 모습에
당황해 하는 나
온몸의 힘이 다 빠져 나간다
언젠가는 네가 할줄 알았지만
다 예상하고도 막상 닥치니
어떻게 할수 없는 내 마음
그래도 네가 즐거운 표정이니 다행이다
커피한잔 나누지도 못하고...
심성 고운 너에겐
많은 복이 내릴거야
내마음 써주는 네가
정말 눈물겹도록 고맙다
어제 오늘이 아니었지만
내 가슴은 미어지는게 뭉클하다
바라보아도 또 바라봐도
지치지 않는 너에대한 열정
아스라이 너의 망각속에 빠지겠지만
너의 갈길에 아름다운 꽃으로 수 놓아줄게
미련도 버리고 다 버리시고
훌훌 떠나가세요
잿빛 하늘속에 네가 감춰 지더라도
내 마음속엔 영원히..
내 영혼속에 자리한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