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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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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로


BY 명화 2005-04-03

너의 의연한 모습에

당황해 하는 나

온몸의 힘이 다 빠져 나간다

언젠가는 네가 할줄 알았지만

다 예상하고도 막상 닥치니

어떻게 할수 없는 내 마음

그래도 네가 즐거운 표정이니 다행이다

커피한잔 나누지도 못하고...

심성 고운 너에겐

많은 복이 내릴거야

내마음 써주는 네가

정말 눈물겹도록 고맙다

어제 오늘이 아니었지만

내 가슴은 미어지는게 뭉클하다

바라보아도 또 바라봐도

지치지 않는 너에대한 열정

아스라이 너의 망각속에 빠지겠지만

너의 갈길에 아름다운 꽃으로 수 놓아줄게

미련도 버리고 다 버리시고

훌훌 떠나가세요

잿빛 하늘속에 네가 감춰 지더라도

내 마음속엔 영원히..

내 영혼속에 자리한 사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