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걸고 맹세한
그런 너와 나는 아니지만
친구라는 이름으로 생각게 한다
별빛에 눈물짖는
그런 순정 어린 나이는 아니지만
꽃을 보면 예쁘지는 마음은
나를 가끔 착각 속에 살게 한다
내가 나를 좋아 하려면
맑은 눈을 가지고
내 자신을 보자
그러면 내 마음 깊은 곳에서
하늘 빛을 닮고파 하는
내가 보일까
인간의 속성은 알수없는것
바람부는 거리의 한 모퉁이에서
진실과 거짓의 굴레에서
방항 하는
삶의 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