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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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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BY 焦隱(초은) 2005-03-10

 

 

세월

 

 

초속(秒速)같은 세월에

뒤돌라볼 새도 없이

흘러버린 시간이여

한숨속에 넋두리는

발끝에 채이듯 늘어만 가고

아쉬움은 눈물로 남아있네

세월은 유수(流水)처럼 흐르며

그렇게 가고 있는데

가는 세월만큼

넋두리는 늘어만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