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맘속에 아프게 흘러가는
내 그리움은 무엇일까요.
당신이 보고싶은데
당신의 목소리가 듣고 싶은데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마음만으로만 쌓아가는
바보같은 그리움에
난 당신이 미워요.
바람결에 일렁이며 허공을 떠돌기만 하는
우리의 사랑은 어떤걸까요.
당신의 그 철저함에 야속하기만 하고
내맘의 당신만큼
당신속의 나는 그렇게
애끓는 사랑이 아닌가요.
내 어리석은 사랑에
나 자신조차 미워요.
오늘도 아무런 소식이 없는 당신,
지금 내 가슴은 너무 아파요.
당신과 난 전생에 어떤 사이였길래
이승에서 만나 이렇게
바라만 보고 있을까요.
이렇게 내 맘을 아프게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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