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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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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BY 카푸치노 2004-09-09

 

가는 세월을 잡으려

창밖의 매미는 쉬지 않고

울고 있다.

 

난 그 매미소리가 싫다.

나의 귀중한 아침시간을

귀가 아프게 시끄럽게 한다.

 

매미는 시간을 잡지만

난 시간을 놓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