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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BY mmb096 2004-05-20

나의 하루는 부시시 눈을 부비며 시작된다.

마치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 기지게를 피듯이

바쁘게 준비하고 숨돌릴수도 없을정도로

마치 전쟁터로 나가는군인처럼

 

무엇이 인생을 이렇게 만들었나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열심히 일하는 맞벌이 주부

 

나자신보다는 가족이라는 공동체에파묻혀사는

그또한 지루하지만 나 자신이 희생하므로

가족의등불이 밝혀지는 새로운 나날들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요

가정을 밝히는 등불이라

힘차게 외칩시다 어머니라는 세 글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