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사랑합니다
십년을 살다보니 , 아이의 엄마로 당신의 아내만이
남아 있는것 같지만, 아직도 내 마음속에는
당신의 여자입니다.
때로는 당신이 힘들때
당신손 잡고 위로 보다는
그저 안타까운 눈길만이 보내는
무딘 여자 같지만
마음으로는 당신 꼭 안아 봅니다
오늘은 당신께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연애시절 그리고 신혼시절의
그 달콤한 사랑은 아니지만
당신의 대한 믿음과 행복한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
여보, 사랑합니다
십년이 지난 지금도 아이의 엄마로 당신의 아내로
부족한것이 많이 있지만, 당신의 넉넉한 마음으로
넘어가는 당신입니다
때로는 무디어져가는
당신이 야속하지만
변함없는 당신의 사랑을
왜 모르겠습니까?
나의 투정도 나의 짜증도
말없이 받아주는 당신께
오늘은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
연애시절 그리고 신혼시절의
그 달콤한 사랑은 아니지만
우리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요
여보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