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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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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놓지 마


BY 선물 2004-03-13

울고 싶은 시간이 있어.
지금이 그 시간이야.
어떻게도 날 달래진 못해...

언제나 내겐 이쁜 사람이었는데,
하루사이에 너무 달라져 버린 너.
낯선 얼굴, 난 슬퍼져.

넌 그대로의 너이고
난 그대로의 나인데

우린 어제로 돌아갈 수 없어.
너무 많이 와 버렸어.

내가 미워 그렇게 날카로와진거니?
한 편이 되지 못하는 죄가 그리도 큰 거니?

무릎 사이로 고개를 파 묻고 묻는다.
왜 우리가 삿대질을 하는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