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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소변 문제 어떻게 해결 하면 좋을지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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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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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금풍천 2004-03-12

함께 웃고

함께 울던

그리운 사람들이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몸을 던진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죽지는 말지....

 

얼마나 슬펐으면

얼마나 외로웠으면

혼자 고뇌를 지고가다

쓰러진 자신의 인생을 안고

몸을 던졌을까

있는 사람들은 모른다

죽고싶은 그 심정을.....

 

행여 오늘

내가 던진 말한마디

네 가슴에 상처가되어

암의 씨가 되지 않을까..

조심하자 오늘

남의 속을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