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스민이 계속 키만 커 간다. 꽃은 언제 필까? 물어봐도 대답이 없다. 한송이 꽃이 살포시 올라왔다. 얼마나 기다렸는데... 두송이 올라왔다. 서로서로 어울려 살아간다. 쟈스민이 떨어졌다. 장미허브가 받아 주었다. 어울리니 더 예쁘다. 서로 어울리며 다독이니 보기만해도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