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과거의 시간과 현재의 뒤섞인 시간속을
두리번거리기도 혼란스러워하기도
오늘 더욱 어제의 시간처럼 생생해지건만
무심히도 흐르는건 시간뿐..
내 마음도 추억도 되돌릴수 없어지고 자꾸만 더
선명하게 내게 기억하라고 잊지말라고만
아직 그자리서 날 기다릴것 같은데
나이가 먹어간다.
시간이 흘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