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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조회 : 166

어쩌다..


BY 올리브 2003-10-14

다 잊은줄 알았다가

한번씩 꿈속에서

방황하는 날 발견하고

당황스러워

고개 숙였습니다..

 

확인할 필요도 없었는데

그래도 ..

한번은 물어보고 싶었습니다..

 

어제..

내 생각 했었냐고..

어쩌다..

내 생각 했었냐고..

 

아니라는 대답을

들을 필요도 없었는데..

그래도..

한번은 기다렸습니다..

 

담에는

꿈속에서라도 만나자는

철부지 말을

내뱉으면서

보고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