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의 맑디맑은 하늘과
푸른 숲을 지나
노래비 를 만났다.
해맑은 미소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
어제본 것 처럼 마음들이
열리는 건 왜 인지.
스산한 가을을 딛고
설렘 으로 집을 나선 마음들.
잔잔한호수의 반짝임과
빨갛게익은 감들의 농익은 대화에
아리따운 소녀(?)들의 수다가
삶속의 지친 마음을 편안함으로
토닥 거려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