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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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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바램


BY 하늘호수 2003-09-04

모처럼 갠 하늘에서 가을을 본다

살랑대며 다가오는 바람과

먼 기억속 추억들

가슴 푸르도록 마주선다

사랑하는것에 인색해 하지 말라고.

 

어제의 상처는 잊어버리고

그 사랑 곁에 있음에 감사하라고

많은 흐린날처럼

흐리던 나의 사랑도

모처럼 따가운 햇살에 일광욕 하고

사랑하는 그 사람앞에

뽀송뽀송한 사랑으로 다시 서라고

 

 하늘이 내게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