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적에 비가오면
나도 영화속 주인공처럼 비를 맞으며
비속을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했지
조금자란 성숙기때에 비가오면
창밖에 내리는 비를 보며 커피한잔과
고독을 즐겼지....
애인이 생긴뒤엔 비내리는 날
드라이브하기를 무척 좋아했었지....
그렇게 비내리는날을 좋아하던 난
어느새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유치원 보내기가 심난해진 나이가 되었다.
걷지못하는 장애아를 둔 엄마가
너무도 좋아하던 비가 ....
비때문에 큰아이를 엎고 다녀야 한다.
(그림과 함께 음악을 넣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여.꼭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