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한 눈동자가 잠깐
날 헷갈리게 했던날
'' 너도 나 좋아하잖아..''
'' .... .... ''
아무말 할수가 없어
고개 숙여 맘속으로
도리질 했던날
'' 아니었구나..''
이러지 말자고
맘 동여매어
가둬두고 쓸쓸해 했던날
'' 그만 들어가라.. ''
'' ... .. . .... ''
나 너 좋아했는지 지금도 알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