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가지 과일이 한나무에 열리고
사자가 풀을 뜯다가 덤불링하면
일곱가지 꽃이 피는 나무위
무리지어 노래하는 새들
최초의 옹달샘 근원하여
사방으로 흘러가는 강
동산에 남과여 풀밭을 걷다가
만난 그는 혀를 날름 거렸다 천사처럼
"저 열매를 먹는날엔 그분처럼 될거야.."
우린 오늘도 생각없이
그들과 똑같이 열매를 따먹으며
핑계를 댄다 핑계를
다 너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