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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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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핑계


BY 금풍천 2003-07-17

열두가지 과일이 한나무에 열리고

사자가 풀을 뜯다가 덤불링하면

일곱가지 꽃이 피는 나무위

무리지어 노래하는 새들

 

최초의 옹달샘 근원하여 

사방으로 흘러가는 강 

동산에 남과여  풀밭을 걷다가

만난 그는 혀를 날름 거렸다 천사처럼

 

"저 열매를 먹는날엔 그분처럼 될거야.."

 

우린 오늘도 생각없이

그들과 똑같이  열매를 따먹으며

핑계를 댄다 핑계를

다 너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