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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으로


BY 나의뜨락 2003-07-05

그리움으로..

 

언제나처럼

그리고 또 언제나처럼

 

영원히

그리고 또 영원히

 

그렇게 맹세하던 너의

따스한 목소리가

 

어느날,

 

이제 그만이라고

안녕이라고 

 

고개만 숙이고

아즈늑이 사라지던날

 

그래 .그랫어

이제 다신 사랑은 없다고.....

 

그런데 이제와서

새삼 그리운것은 ...

 

너의 뒷모습이 나를

사랑한다고 ,

 

영원히.....

 

가슴을 적신다

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