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의 연가~~~ 글/꿈꾸는 짚시 아~무정한 세상이여라 내가 얼마나 더 방황을 하고 얼마나 더 가슴 애이는 눈물을 흘려야 피안의 시간 속에 다다를 수 있을까요??? 가장 진솔 된 순백색의 그리움, 눈물과 눈물의 해후마저도 안식과 평안이 아닌 무거움과 아픔으로 님의 가슴을 짓누름이 되어야 하는... 복받치는 눈물마저 마음껏 흘리지 못하고 또 가슴속으로 쓸어 담아야 하는... 언제까지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야 하나요? 님의 아픔이 내 아픔이 되고 내 작은 사랑이 님의 작은 행복이 되기만을... 퉁퉁 부어오른 눈보다 끝간데 없는 서러움과 고독, 얼마나 더 슬픈 눈물의 연가를 불러야 하나요? 얼마나 더 이불을 뒤집어쓰고 소리 없는 눈물로 세월을 살라야 하나요? 아~ 그리움마저도 접어야 한다면 해맑은 사랑마저도 할 수 없다면 님~ 차라리 차라리 밤새도록 울고 울어 눈물로 가슴을 채우리다. 나는 짚시 아다다 백치 짚시 아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