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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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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떠났습니다.


BY 뺑여사 2003-06-11

마음이 떠났습니다.
그러자 무관심이 들어 옵니다.
그는 마음을 내 놓으라 합니다.
그러나 나는 도무지 알 수 없습니다.
어디로 떠나 버렸는지....
나는 부산하게 짐을 꾸립니다.
마음이 먼저 간 그곳으로 가기위해서!
그는 자기가 찾아 보겠다고 나를 앞섭니다.
바보!
그가 찾은들 내 마음이겠습니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내가 다스릴 수 없는 내마음이
진정 내것이었기나 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