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오후였지 빗방울 한두방울 떨어질때 차라리 난 홀가분했어 나만의 기다림일까 오지않을 너의 전화를 기다리다가 가슴한켠의 실망, 후회 난 바보같애 내가 생각해도 바보같애 혼자서 생각하다 눈물이 났어요. 그림속에서 당신이 웃고있습니다. 이제는 기다리지 않겠다고 이제는 생각치 말자고 다짐해놓곤 또다시...생각나는 얼굴 추억속의 당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