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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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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흐트러지는 자신을 보며


BY lws6110 2003-06-09

-삶과의 타협-


가끔
삶의 방향을 잃어버리고
지친 마음으로 힘들어 할때
느리게 지나는 시간은
삶의 대한 욕구로 가득
내 가슴을 차고 올라
헛된 희망의 꿈이되어
끝내는 절망으로 돌아서 버립니다

이런
나 스스로에게 한계를 느끼며
힘없이 길게 늘어진
내 그림자를 밟고 서서
자신감 마져 잃어버린 나의 생은
한없이 깊은 수렁으로 빠져 듭니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형성할 수 있는
힘을 가졌다지만
보잘 것 없는 나의 힘 앞에
생이 비틀거리는 그런 날이면
지나온 내 자취를 돌아보며
진정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서글픈 삶과의 길목에서
다시 내 가슴을 아프게 울립니다

삶에 대한 처절한 몸부림으로
나 자신은 쉬임없이 허물어져 내리고
마치 한줄기 빛도 없는듯
나의 생은 어둠속으로 빠져 들어
내 존재는 허물어져 내리려 하지만
나를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한가닥의 삶의 끈이 있기에
기어코 포기하지 않으며 다시 한번
삶과 타협하여 희망을 가져봅니다


마음 한번 바꿔보면 세상이 달라 보이는것을...
무엇이 그렇게도 우리들의 마음을 잡고 흔드는지...
힘든것도 외로운것도 그리고 사랑하는것도 그리워하는것도...
이런 모든것들이 다 마음에서 시작되는 걸..
몇일동안 너무나 사소한 일들로 우울해 하고
마음을 숨기고 힘들어 하고...
훌훌 털어 버리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내가 우울해 하고 힘들어 하면...
결국엔 내 옆에 사람까지 힘들어지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