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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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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외로움


BY 아침커피 2003-03-21

상처는 사랑으로 
슬픔은 눈물로 지울 수 있지만 
가슴에서 흘러나오는 
외로움은 지울 수 없네 

내가 타인을 바라보듯 
타인도 나를 바라보면 
보통 사람과 별다른 
느낌을 받을 수 없겠지만 

외로움의 깊이만큼 
마네킹처럼 
애써 웃고 있어도 
뭔가 잃어버린 사람처럼 
허전함을 감출 수 없네 

언제쯤이면 사는 일에 
초연해 질 수 있을까 
언제쯤이면 사는 일에 
담담해 질 수 있을까 

당신 그거 알아? 
외로움이 
참 몹쓸병이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