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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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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편하게 일생을 즐겁게


BY 김은비 2003-02-06

아침 창을 열면
다가오는 밤샌 바람
밤새 세상이 어떻게 변했을까..

별같은 이름이 태어나고
강물같은 이름이
그렇게 돌아 갔겠지....

미래에서 현재로 흘러오는
시간의 파도위에
윈드서핑의 줄을 잡은 나

아무래도 불안하여
조용히 무릎을 꿇고
손을 모으면

오늘을 편하게
일생을 즐겁게
미래를 안전하게

맡기셔도 좋을 님
봄비로 내려오시네
Oh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