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서 나그네 처럼
살아가는 세상사
인간사 왔다가 스러지는
우리네 인생사
하나 움켜쥐지 못한것을
못네 아쉬워하고
이웃집 고래등같은 집짓고 산다고
부러워하지만
한낱 꿈이고 또 꿈인것을.....
빌어묵어도 이승이 낫다고
말들하지만
그렇게 살지 못하는 우리네 인생사
모든것들이 자기로 부터 나오는 것을...
선인들 말씀 선현들 말씀들
들으며 고개 끄덕이지만
뒤돌아 서면
서로 아귀가 되어 죽이고 또 죽이고
업장이 늘어나고....
세상에 먼저 나서 가름침 주고 떠난 성자들
먼곳에서 슬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