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91
....인내 ....
BY aquacyh 2003-01-27
"생각"은 내가 방황할때
설득으로 나를 끌어 앉히우고..
"고독"은 늘 곁에서 변함없는
친구가 되어주며..
"기다림"은 언제나 침묵으로 나를
설레게 하네...
그러나...
여기쯤 서있는 내가 문득
낯설게 느껴져...
현실의 삶을 버거워할때 이런 나를...
일깨워줄 친구가 간절히...
그리워질때가 있네...
굳이 만나지 않아도
또"하나의느낌"만으로도...
평온해질수 있는 그런 "깨달음"이 되어
몹시도 보고플때가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