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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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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었느냐


BY 김은비 2003-01-24

사방팔방
땅과 하늘 어디를 보아도
달아날 틈이 없습니다 주님!

칼을 휘두르며
화살을 쏘며
말을 달려 좆아오는
사탄의 갈기
정말 어찌해야 하나요 주님!

막다른 골목에서 신음하며
울부짖다가 쓰러진 때

"내가 죽었느냐? 왜 그리 낙심하느냐?"

의로운 오른 손으로 나를 지키시는 님
오,갈보리 Jes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