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늙어 주책이라 반생을 살았으면서도 소설이나 영화에서처럼 잘도 하는 연애질을 슬쩍슬쩍 쳐다만 봅니다 나의 로맨틱한 사랑은 얼마나 멀리 달아나 버렸는지... 해진녘에도 보이지 않고 별들만 지들끼리 만나자고 합니다 잠깐 현대판 로맨스에 곁눈질도 해 보았지만 눈뜨는 아침이면 어디론가 숨어버리니 생각만 멋진체로 살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