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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BY bada1207 2002-10-04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김동규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꺼야.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시방 여러분 멋진 시월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