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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튼 소 리 .....
BY 마음 2002-09-14
기지개를 펴면서 넓다랗게 펼처진 대양을 바라본다
하루라는 소중한단어가 막 지나려는 순간 어둠이 밀려
오는 이시각.
옹졸함도 없는 푸른해원의 바다뿐임을 한웅큼씩 토해내기
여념이없다.
그저
평범한 자연의 삶을 닮아보려고 승조원의 탈을 쓰긴 했지만
시대의 망각 때문인지 돌이킬수없는 인생의 회의뿐인것을...
시대의 흐름은 어쩔수가 없나보다.인생의 삶과 욕망에서
그 자체가
짧은 노래요
간이역 일테니까.......바다에서 인생을 낡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