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져 잠들면 당신품으로 헤집고 들어가 한숨붙어 졸졸 따라다니는 어제를 따돌려 놓고 창밖 과거를 모르는 아침을 맞이해 당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듣고 싶다오 늘 곁에 두면 좋을 것 같아 당신과 함께 하고 싶은게 많지만 무수히 쌓아진 높은 벽틈사이로 우리 사랑이 보여지니 마음만 벽을 타고 올라 당신과 수백번에 사랑을 한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