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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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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방의 님들께


BY 갑돌 2002-07-06


뜰에 비친 햇살이

그리움하나로 남아

풀잎에 머무르는 이슬처럼..

개망초 꽃처럼..

후리지아의 은은하고 긴 향기처럼..

생각만해도 마음시린 바다처럼..

하늘타리 부여잡고

바다소리 듯는 마음과

다정한 첫사랑님의 미소처럼

두리사랑 멍울지어

찾아온 방랑객

갑돌.....

감사의 인사

넙죽 올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