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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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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or No!


BY 하늘타리 2002-06-26



그게 아니라고
그런게 아니라고
가는 이 붙잡고 서 있다.


오지 말라고
오면 아니된다고
오는길 막고 손짓을 한다.


마음이 떠나버린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 다른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들..


싸늘한 바람 한줄기
두팔벌려 품어보는 대답 한마디
희망과 절망의 늪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