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망 ★☆ 왔노라 밝았노라 손꼽아 기다리던 그 날인 운명의 날이 밝았노라 조선의 광명들이여 대한의 건아들이여 우리의 아들들이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경축의 날이 밝았음에 온 국민들의 열광의 함성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긴 장죽도 춤을 추고 싸리나무 그늘에서 낮잠 자던 삽살개 털순이도 진돗개 누렁이도 신바람에 춤을 추며 아비 따라 들에 나와 풀을 뜯던 송아지와 엄마소도 음 메에 음 메에 허공 향해 토해내는 울음에도 리듬을 타는 축제의 날을 맞았음에 마을입구 지킴이 인 천하대장군 입이 실룩거리면 천하여장군 덩달아 입이 함박만해지는 환희의 날을 맞았음에 아가 업은 아낙이 신바람에 춤을 추면 등에 업힌 아가도 덩달아 춤을 추는 희열의 날을 맞았음에 환상의 섬 제주도 터줏대감인 돌하루방도 한일자의 미소를 금치 못하는 경축의 날 축제의 날 환희의 날 희열의 날인 오늘 방방곡곡 만방에는 염원의 함성들이 하회탈의 웃음으로 축구공의 등에 업혀 골대로 질주하니 16강 통과의 光榮은 그 이름도 거룩한 대한민국 손안에 있었노라고.. - wynyungsoo -
왔노라 밝았노라 손꼽아 기다리던 그 날인 운명의 날이 밝았노라 조선의 광명들이여 대한의 건아들이여 우리의 아들들이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경축의 날이 밝았음에 온 국민들의 열광의 함성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긴 장죽도 춤을 추고 싸리나무 그늘에서 낮잠 자던 삽살개 털순이도 진돗개 누렁이도 신바람에 춤을 추며 아비 따라 들에 나와 풀을 뜯던 송아지와 엄마소도 음 메에 음 메에 허공 향해 토해내는 울음에도 리듬을 타는 축제의 날을 맞았음에 마을입구 지킴이 인 천하대장군 입이 실룩거리면 천하여장군 덩달아 입이 함박만해지는 환희의 날을 맞았음에 아가 업은 아낙이 신바람에 춤을 추면 등에 업힌 아가도 덩달아 춤을 추는 희열의 날을 맞았음에 환상의 섬 제주도 터줏대감인 돌하루방도 한일자의 미소를 금치 못하는 경축의 날 축제의 날 환희의 날 희열의 날인 오늘 방방곡곡 만방에는 염원의 함성들이 하회탈의 웃음으로 축구공의 등에 업혀 골대로 질주하니 16강 통과의 光榮은 그 이름도 거룩한 대한민국 손안에 있었노라고.. - wynyungso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