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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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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색 난 *


BY 베르디 2002-03-22

* 적색 난 * 물 주는이의 고마움에 보답이라도 하듯 올해도 꽃대궁 드러내놓은 적색 난의 자태 귀한 손님 오실것을 알기라도 한것처럼.. 오시는 날에 맞춰 꽃망울 터트리라 따뜻한 방으로 옮긴다 하루를 기다려도 꽃필기미 보이지 않아 수분이 부족해서일까? 양분도 보충해 줘야지.. 먹다만 우유곽에 물을 섞어준다 아침에 눈떠보니 은은한 향과함께 예쁘게 미소지으며 방안가득 진한 향기퍼트려 놓고는 무언의 사랑의 대화 청해온다 가만히 들려주는 신비의 세계 꽃잎이 열리는 미세함을 확인하려했지만 이 시력으로는 불가능 하단다 오시줄알았는데 못 오신다니.. 열심히.. 스위트 홈 보여드리려 했는데 다른분들의 방문으로 대신한다 귀한 이들의 방문에 맞춰 예쁜모습과 향기로 사랑 전하는 난의 모습이 너무 고맙고 아름답다. -베르디-